의학바이오기자협회, 김길원 신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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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바이오기자협회, 김길원 신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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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함용남프리랜서] 12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에 따르면, 신임 회장으로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부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함께 협회를 꾸려나갈 수석 부회장으로는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부회장에는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가 임명됐다.

초대 회장을 지낸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21년 설립된 의기협은 현재 건강(의학·보건복지), 바이오·제약 분야 기자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96년 연합뉴스에 입사 후 충청취재본부, 생활경제부, 정보과학부 등을 거쳐 2001년부터 바이오 분야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팬텍과학언론인상, 암예방 의학기자상,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 대한암학회 암 언론상 등을 수상했고, '내 몸 살리는 건강블랙박스'와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공저) 등을 저술했다.